[로리더] 법무법인 온강의 유튜브 채널 ‘인생변호사’에 등장한 실제 의뢰인의 사연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영상은 약 5천 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며, 억울하게 강제추행 혐의로 법정에 선 한 의뢰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의뢰인은 수사 단계를 지나 1심 재판 중반부, 피해자 증인신문까지 모두 마친 시점에서야 법무법인 온강을 찾았다. 수년간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며 한 번도 이런 문제를 겪은 적이 없던 의뢰인은 “고소인의 주장은 말이 안 된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사건 현장을 담은 CCTV는 존재했으나,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였다. 이미 재판이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에서 변호인 교체까지 고민하고 있던 의뢰인의 심경은 복잡하기 그지없었다.
주변 지인들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승소 가능성은 1%도 안 될 거다”, “합의하고 끝내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비관적인 조언이 이어졌고, 의뢰인의 불안감은 커져만 갔다. 1심에서 남아 있는 절차는 고작 우리 측 증인신문과 피고인 신문뿐. 이 두 단계로 재판의 흐름을 완전히 뒤집어야 했다.
하지만 빛은 어둠이 깊을수록 밝게 빛난다고 했던가. 법무법인 온강은 CCTV의 위치와 각도에 주목했다. “피해자를 추행할 생각이었다면, 굳이 CCTV에 명확하게 찍히는 장소를 범행 장소로 택했겠느냐”는 논리를 중심으로 변론을 전개했다.
피해자의 주장 중 억지스러운 부분도 하나하나 짚어 반박했다. 변론이 진행될수록 의뢰인은 “이 정도면 십중팔구 이길 것 같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한다.
2년에 걸친 긴 법정 싸움 끝에, 재판부는 결국 의뢰인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판결이 나오던 날, 의뢰인은 가족보다 변호사들이 먼저 떠올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는 “억울한 상황에 놓여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포기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대응하라”고 당부의 말을 남겼다.
해당 영상은 현재 유튜브 ‘인생변호사‘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로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