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에는 특검 상황 다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란, 김건희 여사 의혹,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할 3대 특검이 빠르게 진용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도이치 주가조작 사건을 재수사 중인 검찰이 김건희 여사가 주가조작 사실을 알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녹음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이고은 변호사 연결해 짚어보겠습니다. 변호사님, 나와 계시죠?
[이고은]
안녕하세요. 이고은 변호사입니다.
[앵커]
안녕하십니까, 변호사님. 3대 특검이 빠르게 진용을 갖추고 있어요. 먼저 김건희 특검이 제일 먼저 특검보 임명을 마무리했는데요. 이 내용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이고은]
그렇습니다. 특검팀이 출범을 앞두고 굉장히 신속하게 팀을 꾸리고 있는데요. 말씀주신 대로 김건희 여사 관련한 의혹을 수사할 특검팀의 특검보 4명이 가장 먼저 임명이 됐습니다. 민중기 특검은 오늘 새벽에 조금 전 대통령실로부터 특검보 4명의 임명 통지를 받았다고 밝혔는데요. 특검보로 지명된 4명은 부장판사 출신의 문홍주 변호사, 또 검찰 출신의 김형근, 박상진, 오정희 변호사 등 수사 경력이 있는 특검보들이 대거 임명됐다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후략)
뉴스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