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때 예능에 출연하여 공인이라 불릴 만큼 많은 인기를 누렸던 이근 전 대위가 정부의 허가 없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로 불법 출국하여 ‘여권법 위반’혐의로 기소되었었죠.
입국 후에는 자신의 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치고 필요한 구호 조치를 하지 않고 달아나 도주치상 혐의 등으로 기소가 되어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았습니다.
하지만 이근 전 대위 측은 여권법 위반 혐의는 인정하나 도주치상 혐의와 관련하여서는 교통사고 발생 자체 인식하지 못했던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부분에 대하여 상고심으로 갈지 여부에 대해 변호인과 상의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검사 출신 이고은 변호사가 YTN 뉴스퀘어2PM에 출연하여 법률적 자문을 해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