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 총기로 아들을 살해한 60대 남성의 범행 동기가 여전히 의문입니다. 현재까지 경찰에 진술한 유일한 이유는 가정 불화죠. 경찰이 계속 추궁하고 있지만 알려고 하지 말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사실상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셈인데요. 이 남성은 오늘 오후 예정된 구속영장 실질심사에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로서는 산발적으로 나오는 주변 정보를 통해서 범행 동기를 추정해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 남성의 행적에 대해서 말끔하게 의문이 해소되지 않고 있습니다. 범행 후에 단순 도주였는지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었는지, 실탄이 장전된 총기로 무얼 하려고 했는지, 아들 집에 출발하기 전에 설치한 폭발물은 또 무슨 목적이었는지 오늘도 이 내용부터 자세하게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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