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경기 광주의 13층짜리 건물 옥상에서 한 10대 여성이 투신해 행인이었던 모녀를 포함한 최소 네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장 주변을 지나가던 모녀는 충격을 받아 크게 다쳤고, 이외에도 추가로 부상자가 나왔습니다.
사고 즉시 출동한 경찰은 해당 10대 여성의 투신 배경을 밝히기 위해 전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CCTV와 목격자 진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여성의 정신 상태나 우발적 추락 가능성 등 여러 상황을 종합하여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에 나선 상태입니다.
지금은 경찰이 초보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단계로, 피해자 상태나 투신한 여성의 상황에 대해 추가 조사와 함께 관계자 조사도 이어질 예정입니다. 사건이 비극적인 청소년 안전 문제와도 맞닿아 있어, 향후 사회적 반향과 함께 제도적 보완 요구도 제기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사건에 대한 이고은 변호사의 의견을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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