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온강이 부장검사 출신의 김기룡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으로 온강은 형사분야 전반의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법연수원 33기를 수료한 김기룡 변호사는 서울동부지검, 수원지검 성남지청, 대전지검, 창원지검, 울산지검 등 전국의 주요 검찰청에서 10년 이상 근무하였으며 평검사, 부부장검사, 부장검사를 두루 역임하며 검사로서 풍부한 경력을 쌓았다. 이후 법무법인 등 대형로펌으로 자리를 옮겨 변호사로서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바 있다.
김 변호사는 횡령, 배임, 영업비밀침해, 특가법 위반, 공정거래, 조세 등 경제분야 경험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성폭력, 소년범죄, 선거법 위반, 산업안전보건법 등 다양한 분야의 형사사건들을 다루며 폭넓은 법률 지식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온강 관계자는 “새로 합류한 김기룡 변호사는 20여년 간 형사사건을 다뤄온 베테랑 법조인으로,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는 형사사건 전반에 대한 온강의 전문성과 대응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 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기룡 변호사는 “온강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며 “검찰과 대형 로펌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형사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 의뢰인들에게 최상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법무법인 온강은 이번 김기룡 변호사 영입으로 검사출신 변호사 7인 체제를 갖추게 되었으며 더욱 종합적인 형사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 이투뉴스(https://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13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