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온강은 강력(마약)범죄, 경제범죄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부장검사 출신인 김영준 변호사를 영입하였다고 5일 밝혔다.
제39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사법연수원 29기를 수료한 김영준 변호사는 검사로 임관하여 2000년도부터 수원지방검찰청, 청주지방검찰청 충주지청, 전주지방검찰청,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검사, 제주지방검찰청 부부장검사, 법무연수원 교수, 대구지방검찰청 형사3부장검사, 의정부지방검찰청 고양지청 부장검사 등을 두루 거치며, 강력(마약)범죄, 경제범죄 분야에서 두각을 발휘했다.
특히 부장검사로 있던 2014년부터 2년간 법무연수원 교수로 역임하며, 사법연수원 및 군법무관 출신 신임 검사, 로스쿨출신 신임검사 및 경력 검사들을 교육하고, 서울시 및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들을 대상으로 수사절차 등을 가르치기도 했다.
법무법인 온강 관계자는 “김영준 변호사는 검찰 생활 19여년 동안 사건 수사의 최전선에서 횡령, 직권남용, 뇌물비리 등과 같은 경제범죄, 마약, 조직폭력배 등과 같은 강력범죄,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인 산업안전보건법위반사건 등 특정 분야에 한정하지 않고 다양한 형사사건을 경험하였다”라며 “오랜기간 동안 축적된 부장검사 출신 김영준 변호사의 노하우는 사건별 맞춤 분석부터 대응 방안 모색, 해결에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영준 변호사도 “검찰에서 십수년 간 형사사건을 수사 및 재판했던 전문성과 검사들을 교육했던 법률 지식들을 살려 형사사건에 연루된 의뢰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 온강은 검사 출신 변호사들을 필두로 설립된 로펌으로, 2023년 6월 검사 출신 김한솔 변호사를 영입한지 만 1년도 되지 않아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를 영입하였다.
형사사건만을 변호한다는 철학과 신념을 내세우고 있는 법무법인 온강은 형사 분야에 특화된 인재 풀을 바탕으로 사건에 연루된 의뢰인의 상황을 분석하고, 고소 전, 경찰, 검찰, 재판 등 단계별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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