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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무고, 억울한 누명을 벗고 명예를 되찾는 법

검사 출신 배한진 변호사의 법률 가이드: 성추행 무고, 억울한 누명을 벗고 명예를 되찾는 법

 

성추행무고

 

안녕하세요. 검찰청 검사 출신, 법무법인 온강의 대표변호사 배한진입니다.

 

성범죄 사건을 다루다 보면 가장 안타까운 상황 중 하나가 바로 억울하게 가해자로 지목된 무고 사건입니다. 성추행, 즉 강제추행 혐의는 피해자의 진술만으로도 조사가 시작될 수 있으며, 최근 성인지 감수성을 강조하는 사법 기류 속에서 피의자가 자신의 무고함을 입증하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이 현실입니다.

누군가에게는 가벼운 거짓말일지 모르나, 무고를 당한 당사자에게는 평생 쌓아온 사회적 지위와 가족의 행복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사형 선고와도 같습니다. 검사 시절 수많은 성범죄 사건을 직접 수사하며 진실과 거짓을 가려냈던 경험을 바탕으로, 성추행 무고 혐의를 받았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핵심적인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법령 설명: 무고죄의 성립과 성범죄 처벌의 위중함

먼저 상대방을 무고죄로 처벌하기 위한 근거 법령인 형법 제156조를 살펴보겠습니다. 타인으로 하여금 형사처분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소 또는 공무원에 대하여 허위의 사실을 신고한 자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합니다.

하지만 성범죄 사건에서 무고죄가 성립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이 신고한 내용이 객관적 사실에 반하는 허위라는 점과, 상대방이 그것이 허위임을 알면서도 고의로 신고했다는 점을 엄격히 입증해야 합니다. 단순히 증거 부족으로 무혐의 처분이 나왔다고 해서 곧바로 상대방이 무고죄로 처벌받는 것은 아니기에, 치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본인이 성추행 유죄 판결을 받게 될 경우의 리스크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형법 제298조 강제추행죄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며, 벌금형만으로도 평생 성범죄 전과가 남고 신상정보 등록 및 취업 제한이라는 보안처분이 뒤따릅니다.

 

2. 개요: 왜 성추행 무고 대응이 어려운가

성추행 사건은 은밀한 장소에서 단둘이 있을 때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직접적인 물증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사 기관은 피해자의 진술이 일관되고 구체적이라면 이를 유죄의 강력한 증거로 삼습니다. 무고를 당한 입장에서는 하지도 않은 일을 하지 않았다고 증명해야 하는 입증의 어려움에 직면하게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피해자의 눈물 섞인 호소나 일관된 진술만으로도 피의자가 범죄자로 몰리는 사례가 빈번합니다. 당황한 피의자가 경찰 조사에서 횡설수설하거나, 억울함을 감정적으로 토로하다가 진술의 일관성을 잃게 되면 수사관은 이를 유죄의 징후로 판단합니다. 따라서 무고 사건일수록 냉정함을 유지하고 객관적인 증거를 수집하는 것이 대응의 시작입니다.

 

3. 성추행 유죄 시 발생하는 신분상의 불이익

억울한 상황이라 할지라도 대응에 실패하여 유죄가 확정된다면 다음과 같은 파멸적인 결과를 초래합니다.

첫째, 형사 처벌과 전과 기록입니다. 초범이라 하더라도 성범죄 전과자가 되며, 이는 평생 동안 본인의 범죄경력 자료에 남게 됩니다.

둘째, 신상정보 등록 및 공개입니다. 성범죄자로 등록되어 매년 신상정보를 제출해야 하며, 죄질에 따라 성범죄자 알림e에 본인의 정보가 공개될 수 있습니다.

셋째, 취업 및 사회 활동의 제한입니다.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이나 의료기관, 공공기관 취업이 제한됩니다. 이미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징계 파면이나 해임의 결정적 사유가 됩니다.

넷째, 비자 발급 및 해외 출입국 제한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성범죄 전과자의 입국을 엄격히 금지하고 있어 해외 활동이 잦은 분들에게는 치명적입니다.

 

4. 형사전문변호사의 역할: 무고함을 입증하는 과학적 대응

성추행 무고를 벗기 위해서는 수사 기관의 시각을 뒤집을 수 있는 객관적인 정황 증거를 확보해야 합니다.

검사 출신 변호사는 수사 기관이 어떤 지점을 의심하고 어떤 증거를 유의미하게 보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먼저 사건 전후의 CCTV 영상, 블랙박스, 당시 두 사람이 나눈 메시지 대화 내용(카카오톡 등), 주변 목격자의 진술을 신속히 확보합니다. 특히 사건 직후 피해자의 행동이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람이라고 보기 어려운 일상적인 반응이었다는 점 등을 논리적으로 구성하여 피해자 진술의 신빙성을 무너뜨려야 합니다.

또한, 경찰 조사 과정에 동석하여 수사관의 유도 심문을 차단하고, 피의자의 진술이 조서에 왜곡되지 않게 기재되도록 감시합니다. 검찰 단계에서는 수사 기록을 정밀 분석하여 법리적으로 죄가 성립할 수 없음을 강력히 주장하는 변호인 의견서를 제출하여 무혐의 처분을 이끌어냅니다.

 

5. 검사 출신 배한진 변호사의 조언

성추행 무고를 당했을 때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 두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에게 연락하여 화를 내거나 사과를 종용하는 것입니다. 이는 보복 협박이나 증거 인멸 시도로 간주되어 구속 영장 청구의 사유가 됩니다. 다른 하나는 경찰 조사에서 “나는 결백하니까 솔직하게 다 말하면 믿어주겠지”라고 안일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수사 기관은 여러분의 무고함을 찾아내 주는 곳이 아니라 혐의를 확인하는 곳입니다. 첫 번째 경찰 조사를 받기 전이 무고를 입증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입니다. 상대방의 주장이 거짓임을 입증할 수 있는 모든 간접 증거를 모아 논리적으로 반박해야 합니다. 검사 시절 성범죄 전담 검사로서 쌓아온 승소 전략을 바탕으로, 여러분의 소중한 명예와 일상을 지키는 든든한 방패가 되어드리겠습니다.

 

6. 자주 묻는 질문 (FAQ)

Q1. 억울하게 고소당했는데, 바로 무고죄로 맞고소해도 되나요?

A: 전략적으로 신중해야 합니다. 본인의 성추행 사건이 무혐의나 무죄로 최종 확정되기 전에 성급하게 무고죄로 고소하는 것은 오히려 상대방의 방어권 행사 명분만 줄 수 있습니다. 먼저 본인의 결백을 입증하여 수사 기관으로부터 불기소 처분이나 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아낸 후, 확보된 증거를 바탕으로 무고죄 고소를 진행하는 것이 상대방을 확실히 처벌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Q2. 둘만 있는 장소에서 벌어진 일이라 증거가 아예 없는데 무혐의가 가능한가요?

A: 가능합니다. 직접적인 영상 증거가 없더라도 사건 발생 전후의 정황, 두 사람의 관계, 사건 이후 피해자가 보인 반응, 진술의 일관성 여부 등을 종합하여 판단합니다. 피해자의 진술에서 모순점을 찾아내고 피의자의 진술이 객관적 정황과 더 부합한다는 점을 변호인이 법리적으로 입증한다면 증거 불충분 무혐의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곁에서 진실을 밝히는 든든한 법률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법무법인 온강이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법무법인 온강 대표변호사 배한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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