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서부경찰서 및 MBN에 따르면 전날 폭행 및 경범죄 처벌법상 관공서 주취소란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체포했습니다.
A씨는 27일 오후 9시 20분쯤 서울 은평구 한 거리에서 길을 걷던 여성 두 명을 80m 쫓아가 이같은 범행을 벌였습니다.
공개된 CCTV에는 여성들이 한 가게 안으로 A씨를 피해 들어왔으나 A씨가 따라 들어온 뒤 한 여성을 폭행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폭행 당시 주변 사람들은 A씨를 제지했으나 A씨는 자신을 말리는 한 남성을 다리로 가격하기도 했습니다.
A씨에 폭행당한 남성은 “지금까지도 이명이 계속 들린다”며 “(A씨가) 흉기를 들고 있지 않았다는 거에 그나마 안도를 느꼈다”고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했는데요,
해당 사건과 관련하여 검사 출신 이고은 변호사가 MBN 프레스룸 LIVE 에 출연하여 법률 자문을 진행했습니다.
영상 다시보기 : https://www.mbn.co.kr/news/society/50677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