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SNS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이를 통한 명예훼손 범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사이버렉카가 있습니다.

사이버렉카는 유명인 등을 둘러싼 논란을 하나의 콘텐츠로 활용하면서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수익을 창출하는 ‘이슈 유튜버’를 뜻합니다.

최근 사이버렉카들은 ‘정의’와 ‘대의’를 명분으로 잘못한 이를 대신 징벌한다고 주장하며 스스로를 사회 정의로 포장하고 있는데요.

최근 논란이 된 ‘구제역’과 ‘카라큘라’ 등이 대표적입니다.

이들은 적게는 수만명, 많게는 10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사이버렉카입니다.

하지만, 사회 정의를 표방한 이들의 유튜브 활동도 결국 시청자들을 더 끌어모으고 더 많은 돈을 벌어들이기 위한 수단에 불과하죠.

이와 관련하여 검사출신 이고은 변호사가 채널A 행복한 아침에 출연하여 법률 자문을 하였습니다.

출처 : 채널 A  행복한 아침ㅣ https://www.ichannela.com/program/detail/program_video_renew.do?publishId=000000424183